프레임워크 랩탑 13 프로 출시

‘수리성’의 아이콘, ‘성능’의 정점에 서다

Ji Su Han2026. 04. 233분
Framework

이런 분이라면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어요.

  • 부품을 직접 업그레이드하면서도 프리미엄급 마감과 성능을 놓치고 싶지 않은 분


고성능 노트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온 프레임워크(Framework)가 역대 가장 강력한 변화를 품은 신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와 완전히 새로워진 섀시를 입고 돌아온 ‘프레임워크 랩탑 13 프로(Framework Laptop 13 Pro)’가 그 주인공입니다.

프레임워크가 자사 노트북 라인업의 완전한 세대교체를 알리는 ‘프레임워크 랩탑 13 프로’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의 모듈형 구조는 유지하면서도, 본체 전체를 6063 알루미늄 블록에서 깎아낸 풀 CNC 공정으로 제작해 비약적인 강성과 고급스러운 마감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무게는 1.4kg으로 유지하면서도 훨씬 견고해진 본체는 프리미엄 노트북으로서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 대목입니다.

Framework

가장 큰 진화는 내부 사양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인텔의 차세대 18A 공정으로 제작된 코어 울트라 시리즈 3 프로세서를 탑재해 전력 효율과 성능을 극대화했습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채택된 LPCAMM2 메모리는 기존 LPDDR보다 점유 공간을 줄이면서도 고성능과 수리 편의성을 모두 잡았습니다. 여기에 PCIe 5.0 지원이 더해져 최대 14,000MB/s라는 경이로운 읽기·쓰기 속도를 경험할 수 있는 강력한 퍼포먼스의 장을 열어젖힌 셈입니다.

배터리 성능 또한 혁신적인 수준으로 향상되었습니다. 배터리 용량을 74Wh로 키우고 전력 효율을 최적화한 결과, 4K 넷플릭스 스트리밍 기준으로 20시간 이상의 사용 시간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최신 맥북 프로 M5보다도 긴 수치로, 야외 작업이 잦은 사용자들에게 진정한 해방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새롭게 도입된 전력 최적화 터치 디스플레이와 100W GaN 전원 어댑터 역시 이러한 사용자 경험의 밀도를 높여주는 영리한 구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프레임워크의 창립자 니라브 파텔(Nirav Patel)은 “단순히 수리가 쉬운 노트북을 넘어, 시장에서 가장 뛰어난 성능을 내는 노트북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고성능 부품을 직접 교체하고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이들의 철학이 이제는 하이엔드 시장의 주류 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성숙한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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