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분이라면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어요.
딥디크가 공개하는 새로운 향 특징에 대해 알고 싶은 분
향 뿐만 아니라 캔들 자체의 디자인 변화까지 함께 보고 싶은 분
딥티크가 브랜드 상징인 클래식 캔들 라인업을 60년 만에 전면 리디자인하고, 지속 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 ‘레 제썽스 드 딥티크(Les Essences de Diptyque)’ 컬렉션을 출시합니다. 이번 변화는 조향 범위 확장부터 용기 리디자인, 리필 시스템 도입까지 브랜드 정체성 전반을 아우릅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용기 리디자인입니다. 딥티크는 고유 원형 유리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하단부의 굴곡을 더욱 부드럽게 다듬었습니다. 특히 제조 공정 최적화를 통해 용기 무게를 기존 대비 10% 감량하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였습니다. 타원형 라벨은 정체성을 유지하되 테두리에 입체적인 디테일을 추가하고, 레터링 간격과 굵기를 정교하게 재조정해 가독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조향 측면에서는 기존의 플로럴 중심에서 벗어나 식재료와 허브를 중점으로 하는 ‘미식(Gastronomy)’ 계열로 범위를 넓혔습니다. 조향사 알렉산드라 칼린(Alexandra Carlin)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번 컬렉션은 총 5가지 향으로 구성됩니다.
볶은 원두와 우디 노트를 조합한 ‘카페(Café)’, 네틀과 시트러스가 섞인 그린 계열의 ‘오르티(Ortie)’, 검은 참깨의 고소함을 극대화한 ‘세서미 느와르(Sésame Noir)’, 과실의 산미가 돋보이는 ‘루바브(Rhubarbe)’, 그리고 허브 특유의 알싸한 향을 담은 ‘시소(Shiso)’입니다.
딥디크는 지속 가능성을 위한 구체적인 솔루션도 마련했습니다. 올 가을부터 베스트셀러 향 10종을 시작으로 ‘캔들 리필 시스템’을 전면 도입합니다. 사용자가 다 쓴 용기를 버리지 않고 내부 왁스만 교체해 재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패키징에는 생분해성 바이오 기반 페이퍼폼(Paper-foam) 소재를 적용해 폐기물을 최소화했습니다. 또한 내구성이 뛰어난 보로실리케이트 글라스와 비스킷 포슬린 소재의 전용 액세서리를 함께 선보여 제품의 내구성을 높여 사용성을 강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