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분이라면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어요
여행용 가전이 어디까지 작아지고 있는지 보고 싶은 분
다이슨이 포터블 헤어드라이어 ‘슈퍼소닉 트래블’을 공개했습니다. 기존 슈퍼소닉을 기반으로 크기와 무게를 줄인 여행용 모델입니다. 이 제품은 기존 대비 크기를 약 32% 줄이고, 무게는 25% 낮춘 것이 특징입니다. 기내 반입이 가능한 크기로 설계돼 핸드백이나 캐리어에 넣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핵심 기능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다이슨 특유의 고속 공기 흐름과 지능형 열 제어 기술이 적용돼, 공기 온도를 초당 100회 이상 측정하며 과도한 열 손상을 줄이는 방식입니다. 이번 모델에서 추가된 기능은 ‘범용 전압’입니다. 100V부터 240V까지 자동으로 전압을 인식해, 별도의 변환기 없이 해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행 환경을 전제로 한 설계입니다.

기존 제품과의 연속성도 유지했습니다. 슈퍼소닉 및 뉴럴 모델에서 사용하던 마그네틱 스타일링 액세서리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별도의 구성 변경 없이 이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단순히 크기를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여행 환경에 최적화된 재설계가 이루어졌습니다. 기존 슈퍼소닉의 상징인 ‘핸들 내 모터 배치’ 설계를 유지하여 본체 무게를 줄이면서도 사용 시 무게 중심을 안정적으로 잡았습니다. 이를 통해 공항 라운지나 호텔 객실 등 낯선 환경에서도 정교한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
특히 다이슨은 최근 3개월 내 호텔 드라이어를 사용해본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자체 테스트에서, 응답자의 94%가 기존 비품보다 슈퍼소닉 트래블의 성능이 우수하다고 답한 결과를 인용하며 '휴대용 고성능 장비'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전문가 수준의 스타일링과 액세서리 생태계 전문가용 기술력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다이슨 글로벌 스타일링 앰배서더인 이리넬 드 레온(Irinel De Leon)은 “슈퍼소닉 트래블은 뿌리 볼륨을 살리면서 끝부분을 매끄럽게 정리하는 정밀한 공기 흐름을 제공한다”며, 완성도 높은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