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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로버 스포츠의 최신 변화가 궁금한 분
기념 모델이 어떻게 다른지 빠르게 보고 싶은 분
랜드로버가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20주년을 기념한 한정 모델 'TWENTY 에디션'을 공개했습니다. 단순한 기념 패키지가 아니라, 퍼포먼스 플래그십 Range Rover Sport SV에서 가져온 시트와 상위 파워트레인, 전용 외관 디테일을 하나로 묶어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성격을 다시 한번 선명하게 다듬은 모델입니다.

외관은 존재감이 분명합니다. 2004년 Range Stormer 콘셉트와 첫 양산 모델의 베수비우스 오렌지를 잇는 울트라 메탈릭 'Sanguinello Orange'가 중심 색이고, Santorini Black과 Ostuni White도 고를 수 있습니다. 모든 모델에 블랙 익스테리어 팩이 기본으로 따라오며, 글로스 블랙 그릴과 후드 루버, 하부 스플리터가 차체를 은밀한 실루엣으로 연출시킵니다. 23인치 휠은 글로스 스파클 실버 또는 글로스 블랙 가운데 고를 수 있고, 'TWENTY' 각인과 조명형 트레드플레이트, 센터콘솔 스크립팅이 기념 모델임을 드러냅니다.

실내는 더 단단하게 정리됐습니다. SV에서 가져온 에보니 윈저 가죽 시트는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가벼운 구조로, 정교한 인체공학과 고급 마감을 동시에 잡았습니다. 여기에 포지드 카본 베니어와 블랙 스웨이드클로스 헤드라이닝이 더해져 실내 전체를 어둡고 긴장감 있는 분위기로 잡습니다.
파워트레인은 두 가지입니다. 4.4리터 트윈터보 V8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P550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입니다. P550e는 3.0리터 직렬 6기통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에 105kW 전기모터와 38.2kWh 배터리를 얹어 합산 550PS를 내며, WLTP 기준 순전기 주행거리는 최대 115km입니다. TWENTY 에디션 출시는 8월 예정이며 영국 기준 £115,790(한화 약 2억 3,000만 원)부터 시작합니다.